시흥시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 강화를 위한 ‘식탁을 채우고 마음을 피우다’ 사업을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연중 총 4회에 걸쳐 추진된다.
올해는 반찬 나눔과 함께 반려식물 나눔도 병행해 사업의 폭을 넓혔다. 관리가 쉬운 식물을 함께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높이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감 완화와 이웃 간 관계 형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시작 첫날인 지난 3일에는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생활 밀착형 돌봄 활동을 펼쳤다.
한정숙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한 끼 반찬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식탁을 채우는 나눔을 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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