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5’ 200만 관객 돌파…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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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5’ 200만 관객 돌파…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할까

스포츠동아 2026-07-05 08:0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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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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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디즈니·픽사의 레전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이 스토리’가 지난 4일까지 누적 관객 204만6095명을 모아, 개봉 1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외화 흥행작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200만 돌파 기록보다 무려 8일이나 앞선 속도다.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토이 스토리 5’가 세울 앞으로의 최종 스코어에 극장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토이 스토리 5’는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사상 초유의 소외 위기에 직면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추억의 장난감들이 다시 힘을 합쳐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장난감과 현대 기술의 공존이라는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작품이 지닌 묵직한 감동과 영리한 서사는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높은 평점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단순한 장난감 이야기를 넘어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함께해 준 진정한 동반자들을 다시 만난 기분”,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재의 나를 위로해 주는 최고의 엔딩”, “아이들에게는 유쾌한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평생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토이 스토리 5’는 ‘니모를 찾아서’, ‘월-E’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으며, ‘엘리멘탈’의 프로듀서였던 맥케나 해리스가 공동 연출로 참여했다.

또한 톰 행크스(우디), 팀 알렌(버즈), 조안 쿠삭(제시) 등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그레타 리가 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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