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 존 토링턴 단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아쉽게 마무리한 손흥민을 위로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LAF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링턴 단장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토링턴 단장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링턴 단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1차전 체코전과 2차전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했고,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교체로 나섰으나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예상보다 이르게 자신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토링턴 단장은 “선수들이 우리 곁을 떠나 대표팀에 가 있는 동안에도 우리와 강하게 연결돼 있었다고 느낀다. 손흥민처럼 월드컵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선수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행사장에 있었는데 모든 사람이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다’라며 놀랐다. 나도 남아공을 좋아하지만 그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그 경기뿐 아니라 다른 많은 경기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라고 더했다.
손흥민은 휴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토링턴 단장은 “월드컵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은 3주간 휴식을 가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5월 시애틀 사운더스전 이후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18일 열리는 LA 갤럭시와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은 곧 팀에 합류할 것이다. 복귀 시점을 두고 연락하고 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LA 갤럭시전에 나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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