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아스널 ‘PL 우승’ 이끈 ‘캡틴’ 외데고르, 절대 안 떠난다 “이적설 사실무근, 잔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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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아스널 ‘PL 우승’ 이끈 ‘캡틴’ 외데고르, 절대 안 떠난다 “이적설 사실무근, 잔류 원해”

인터풋볼 2026-07-04 22:1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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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는 아스널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간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계획이 없으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는 완전히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10대 시절 유럽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던 외데고르의 프로 커리어는 순탄하지 않았다. 큰 기대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지만, 좀처럼 재능을 펼치지 못하며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잠재력만 많은 그저 그런 유망주가 되는 듯 보였다.

위기의 순간, 아스널이라는 동아줄이 외데고르에게 내려왔다. 2021년 당시 아스널은 과거의 위용을 잃은 채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었는데 외데고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그를 전격 영입했다. 이후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스쿼드를 짜기 시작했다.

무모한 선택이라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 사령탑의 전적인 신뢰 속 확실한 주전 기회를 보장받은 외데고르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내며 핵심 전력이 됐고, 주장까지 선임됐다. 그의 활약 속 강팀으로 도약한 아스널은 지난 시즌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PL)에 제패할 수 있었다.

근래 외데고르 거취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오갔다. 최근 몇 년간은 경기력이 하락한 데 이어 부상도 자주 터지는 등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기 때문. 이로 인해 매각설이 제기됐는데 갈라타사라이가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외데고르가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이는 오보로 보인다. ‘골닷컴’은 “우리 취재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소식통은 외데고르와 갈라타사라이를 연결하는 보도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외데고르는 여전히 아스널에 남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주장과 계속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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