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도시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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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도시 밑그림 그린다

중도일보 2026-07-04 21:3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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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도시 조성세미나부산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부산형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도시 구축을 위한 산학관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휴먼바이오융합전공 이병일 교수(BK21 뉴시니어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단장)는 부산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원하는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국가 돌봄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돌봄, 응급의료, 재택의료, 데이터 플랫폼 분야 전문가와 사업 기획위원들이 참석해 부산형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AI 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응급의료 전략, IoT 모니터링을 활용한 재택 돌봄 모델, 액티브 시니어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연 협력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산시 바이오헬스과와 스마트헬스케어·항노화바이오·첨단의료치의학 분야 관계자, 사업 기획위원들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 구축과 협력체계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이병일 BK21 뉴시니어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단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의료와 돌봄, 데이터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의는 부산형 디지털 돌봄 모델의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도시 조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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