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 2골 1도움’ 포항, 수적 열세 극복하며 안양 원정 3-2 승! ‘안양 홈 7경기 무승’ [케리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완델손 2골 1도움’ 포항, 수적 열세 극복하며 안양 원정 3-2 승! ‘안양 홈 7경기 무승’ [케리뷰]

풋볼리스트 2026-07-04 21:28:17 신고

3줄요약

[풋볼리스트=안양] 김진혁 기자= 완델손의 노익장으로 포항스틸러스가 수적 열세를 극복했다.

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를 치른 포항스틸러스가 FC안양에 3-2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승점 25점으로 5위, 안양은 승점 20점으로 7위다. 이날 공식 관중수는 8,210명이었다.

안양은 4-3-3 전형을 가동했다. 채현우, 김운, 최건주가 공격진에 섰고 최규현, 이진용, 마테우스가 중원을 조합했다. 김재현, 권경원, 김영찬, 이태희가 수비벽을 쌓았다. 김정훈이 골문을 지켰다.

포항은 4-4-2 전형을 활용했다. 트란지스카와 이호재가 투톱 배치됐고 완델손과 주닝요가 좌우 날개에 섰다. 김동진과 니시야 켄토가 미드필드를 구축했고 어정원, 한현서, 전민광, 신광훈이 포백을 맡았다. 황인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포항이 킥오프 2분 만에 선취점을 뽑았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김동진이 엔드라인 부근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안양 수비진 머리 위를 지나쳐 골문 반대편까지 날아온 크로스를 견제로부터 자유로웠던 완델손이 헤더로 찍어 눌렀다.

포항이 부상 증세가 있는 주닝요를 이른 시간 교체했다. 전반 15분 주닝요를 빼고 김용학을 투입했다.

안양이 동점골을 위해 움직였다. 후방부터 조립해가며 전진했지만, 공격 속도가 붙지 않으면서 박스 안까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전반 32분 김재현이 왼쪽 측면으로 뿌린 공을 김운이 받았고 이어받은 마테우스가 뒷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향해 채현우가 빠져나오는 상황에서 신광훈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신광훈에게 옐로카드를 선언했다.

전반 36분 왼쪽 스로잉 상황에서 박스 안으로 투입된 공을 마테우스가 왼발로 컨트롤한 뒤 포물선을 그리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윗 그물로 떨어졌다. 포항은 전반 37분 왼편에서 투입된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쇄도한 김용학에게 이어졌는데 힘이 실리지 않은 슈팅이 김정훈 정면으로 갔다. 전반 43분 트란지스카의 오른발 중거리슛도 김정훈이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3분 동료와 패스 연계를 통해 박스 앞으로 이동한 마테우스가 회심의 왼발 슛을 쐈지만, 황인재 골키퍼 품에 안겼다.

마테우스(FC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테우스(FC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테우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4분 포항 수비가 걷어낸 공을 마테우스가 받아 중앙으로 접으며 전진했다. 상대 수비진을 앞에 둔 채로 몸 방향만 틀어 왼발 감아차기 슛을 쐈고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혔다.

포항이 수적 열세에 빠졌다. 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최건주가 길게 차준 공을 마테우스가 공격적인 가슴 터치로 받아 전진했다. 수비수 두 명을 앞ㅇ에 둔 상황에서 마테우스가 돌파를 시도했는데 신광훈과 충돌하며 넘어졌다. 주심은 신광훈에게 경고 누적 퇴장을 명령했다.

후반 21분 안양은 최규현을 대신해 김보경을 넣었다. 포항은 프란지스카와 김용학을 빼고 김호진과 기성용을 투입했다.

포항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6분 기성용의 오른쪽 코너킥을 안양 수비진이 헤더로 걷어냈다. 박스 앞에서 김동진이 받았는데 무리하지 않고 배후에 서있던 완델손에게 내줬다. 완델손은 굴러온 공을 온힘을 실은 왼발 강슛으로 처리했는데 대포알처럼 날아간 슈팅은 김정훈 골키퍼를 뚫고 골문 상단에 그대로 꽂혔다.

안양이 곧장 균형을 맞췄다. 후반 30분 왼쪽 측면을 판 채현우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투입했다. 김운 머리에 스친 공은 배후에 자리한 이태희에게 떨어졌다. 이태희는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통렬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이호재(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호재(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이 숨을 돌리기 전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완델손이 올려준 얼리크로스가 박스 안 애매한 위치에 떨어졌다. 권경원보다 앞서 공을 잡은 이호재가 김정훈 품에 안기기 전 다리를 뻗어 차 넣었다. 이후 안양은 김운과 김재현을 대신해 강지훈과 엘쿠라노를 넣었다.

안양은 후반 33분 엘쿠라노가 수비를 버틴 뒤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지만, 동료 발에 걸리지 않았다. 포항은 후반 39분 한현서, 어정원을 빼고 진시우, 이창우를 넣었다. 안양은 후반 42분 최건주와 채현우를 대신해 이창용과 한가람을 투입했다. 이후 김영찬을 최전방으로 올렸다.

안양이 막바지 고삐를 당겼다. 후반 45분 이창용이 길게 붙인 패스를 김보경이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했는데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엘쿠라노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문 위를 스쳐지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8분 마테우스의 왼발 중거리 슛이 황인재 정면으로 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