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홈 첫 승' 노리는 대전, 주민규 선발 출격...부천은 가브리엘-갈레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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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홈 첫 승' 노리는 대전, 주민규 선발 출격...부천은 가브리엘-갈레고 투입

인터풋볼 2026-07-04 18:0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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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황선홍 감독은 주민규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천FC1995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16(4승 4무 7패)을 얻어 10위에 올라있다. 부천은 승점 17(4승 5무 6패)을 획득해 9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창근, 이명재, 안톤, 하창래, 강윤성, 루빅손, 이현식, 김봉수, 주앙 빅토르, 서진수, 주민규가 선발 출전했다. 김민수, 조성권, 임종은, 김도연, 김현욱, 디오고, 엄원상, 정재희,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부천은 김형근, 홍성욱, 백동규, 패트릭, 안태현, 카즈, 김상준, 티아깅요, 김민준, 가브리엘, 갈레고가 선발로 나섰다.김현엽, 이재원, 김종우, 성신, 김동현, 여봉훈, 김승빈, 한지호, 이충현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대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흐름 속에 전반기를 마감했다. 순위도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안방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홈 8경기에서 3무 5패를 기록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고, 김천 상무와 함께 K리그1에서 홈 승리가 없는 두 팀으로 전반기를 끝냈다. 홈에서는 3골을 넣는 데 그친 반면 10골을 내주며 공수 양면에서 모두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기 첫 경기인 부천전에서 홈 첫 승리를 조준한다. 

부천 역시 한동안 홈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전반기 최종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하며 마침내 홈 첫 승을 거뒀다. 이후 휴식기에는 전지훈련을 통해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고, 선수단 구성도 손질하며 후반기 반등을 준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박정인과 조성준을 영입해 전력 보강에도 나섰다.

두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4승 2무 4패로 매우 치열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부천은 오랜만에 대전을 상대하는데 승리 시 2022년 7월 2일 이후 1,463일 만의 승리이며 대전 원정을 기준으로 하면 2020년 10월 17일 이후 2,086일 만의 승리다. 대전은 부천 기록의 희생양이 될 생각이 없다. 홈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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