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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방송하는 11회에서는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살아가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오랜 숙적 태하그룹 회장 나병모(정재성 분)의 덫에 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한다.
그동안 강용호는 황준현이라는 새로운 삶을 살며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자녀들이 잇따라 불러온 경영 위기를 수습하는 것은 물론, 장남 강재성(진구 분)의 비자금 의혹까지 자신이 떠안으며 그룹과 가족을 위해 희생을 감수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최성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치밀한 계획을 세워온 나병모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것. 그는 딸 나은세(이서안 분)를 최성그룹과 혼인시키는 등 승계를 둘러싼 판을 설계해온 인물로, 이번에는 황준현을 납치하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감행하며 정면 승부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병모에게 붙잡힌 황준현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상처투성이 얼굴로 의자에 결박된 채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맞서는 황준현과 냉혹한 표정으로 그를 압박하는 나병모의 대치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납치 사건은 최성그룹 승계 구도에도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승계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황준현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그룹의 권력 구도가 어떤 방향으로 재편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입사원 강회장’ 11회는 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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