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자)에 따르면 ‘아리랑’은 ‘오피셜 앨범 톱100’ 37위에 오르며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발매 이후 석 달이 넘도록 영국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세부 차트에서는 오히려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은 지난주보다 8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고, ‘오피셜 앨범 세일즈’와 ‘오피셜 피지컬 앨범’도 각각 20위로 반등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 역시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 재진입하며 역주행 조짐을 보였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장기 흥행은 계속됐다. ‘아리랑’은 최신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발매 이후 15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드레이크(Drake),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신보 공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해당 차트 정상에 아홉 차례 오르며 올해 최다 1위 기록도 유지 중이다.
타이틀곡 ‘스윔’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위를 기록했고, ‘바디 투 바디’, ‘훌리건’ 등 수록곡까지 총 5곡이 15주 연속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달 공개한 신곡 ‘컴 오버’도 차트에 진입하며 방탄소년단의 탄탄한 음원 경쟁력을 보여줬다.
유럽 주요 시장에서도 롱런은 이어졌다. ‘아리랑’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 ‘톱100 앨범’에서 9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톱10을 지켰고, 호주 아리아(ARIA) 앨범 차트에서도 톱10을 유지했다.
이번 성과는 단발성 화제성보다 ‘지속적인 소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보가 쏟아지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발매 15주가 지난 앨범이 주요 국가의 메인 차트와 스트리밍 플랫폼 상위권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영국과 독일, 호주 등 주요 음악 시장은 물론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며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