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 엘리엇 앤더슨,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모두 빼앗겨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AS'를 인용해 "맨유는 추아메니를 새로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무릎 부상, 카세미루의 이탈로 중원 보강이 필요한데, 맨유가 원했던 선수들이 모두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팀 토크'는 "페르난데스가 맨유 이적을 거절한 후, 맨유는 다시 한번 추아메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추아메니가 카세미루의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믿지만, 레알이 그를 잃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이적이 될 것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 상당한 액수의 돈이 있어야만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적 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추아메니의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그는 "4월과 5월에 맨유가 카세미루를 대체할 완벽한 선수를 고를 기회가 생긴다면, 내부적으로 거론될 이름은 아마 추아메니일 거라고 여러 번 말했다"라고 전했다.
두 가지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로마노 기자는 "레알이 아직까지 추아메니의 이적에 문을 열어두지 않았다. 그리고 연봉 문제도 있다. 추아메니는 레알에서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는데, 맨유가 그 연봉을 맞춰주는 건 계획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추아메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롱댕 보르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뒤, AS 모나코를 거쳐 2022-23시즌 레알로 이적했다. 레알에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195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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