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놀라운 근황, 이젠 가수까지 첫 도전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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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놀라운 근황, 이젠 가수까지 첫 도전 (불후의 명곡)

스포츠동아 2026-07-04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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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김정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가창 무대에 오른다.

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가 출연해 고(故) 김광석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여기에 서현철, 고창석이 스페셜 토커로 함께한다.

이날 김정현은 ‘불후의 명곡’ 첫 출연과 함께 가수 도전에 나선다. 그는 “정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건 완전 처음”이라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산들은 “정현이 형이 겸손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예상 밖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불후의 명곡’ 우승 경험이 많은 산들이 “우승 트로피가 몇 개인지도 모르겠다”고 농담하자, 김정현은 산들의 ‘만행’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현은 “처음 출연하는 만큼 산들이를 찾아가 노하우를 물어봤는데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오늘은 꼭 산들이를 이기겠다. 산들이가 삐끗하면 배우 인생에서 가장 밝게 웃어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정현은 이날 정준일의 ‘고백’을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호소력 짙은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본 신동엽은 “상상 이상으로 노래를 잘한다”고 감탄했고, 이찬원 역시 “곡 연구를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정준일 씨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고 극찬했다. 김준현 또한 “정준일 특유의 병약미까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산들 역시 “노래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정현이 형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정현의 첫 정식 가창 무대와 산들과의 맞대결은 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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