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연합성결회 정기총회 개최…이수진 목사 총회장 선출·목사 안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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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연합성결회 정기총회 개최…이수진 목사 총회장 선출·목사 안수식 거행

더포스트 2026-07-04 16: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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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연합성결회가 2026년 정기총회 및 목사 안수식을 개최했다. 사진/만민중앙교회

예수교연합성결회가 경남 밀양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기를 시작했다.

총회는 교단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목사 안수식을 거행하며 국내외 선교 사역 확대 의지를 다졌다.

예수교연합성결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시 밀양만민교회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목사 안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으로 선출된 만민중앙교회 이수진 목사가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의 조건으로 성령의 능력을 통한 영적 무장과 흔들리지 않는 사명감, 그리고 확신을 제시하며 "이 모든 것은 간절한 기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도에 헌신해 온 성도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능력이 나타나고, 그 열매로 영혼이 살아난다"며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영혼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사랑과 능력으로 무장해 복음 전파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자격 심사 보고와 감사 보고, 제36기 회계연도 예산 심의·의결, 차기 총회 일정 확정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임원 선거를 통해 이수진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됐으며, 부총회장에는 이미경 목사와 김진홍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총무에는 임학영 목사, 서기 문태규 목사, 부서기 정진영 목사, 회계 이미영 목사, 부회계 조수열 목사가 선출돼 새 회기 교단 운영을 맡게 됐다.

총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이영인 목사와 성기용 목사에 대한 목사 안수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수받은 목회자들이 복음 사역과 교회 섬김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함께 기도하며 축복했다.

1991년 설립된 예수교연합성결회는 국내를 비롯해 아프리카, 러시아,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대륙별 총회 체제를 기반으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단은 중생·성결·신유·부활·재림을 핵심으로 하는 오중복음을 전하며 세계 선교와 교회 부흥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기도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복음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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