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콩콩팜팜’에서 성실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팜스테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우빈은 KKPP푸드 임원진과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는 물론, 다정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김우빈은 초보 목장 연수생으로 시작해 점차 목축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큰 체격을 십분 활용해 밥통 청소를 척척 해내는가 하면, 소들이 먹을 여물을 정성껏 배합하며 성실한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우분 처리 노하우까지 익히며 ‘우분 마스터’로 거듭난 그는 축사 청소를 빠르게 끝낸 뒤 곧바로 다음 업무에 나서는 열정을 보였다.
동생들을 향한 다정한 모습도 돋보였다. 목장 팀과의 윷놀이 대결에서는 부담을 느끼는 도경수에게 응원을 건네며 힘을 북돋웠고, 극적인 승리 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도경수와 아이스크림 가르기 게임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은 물론, 승리한 도경수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예능감도 빛났다. 씻는 순서를 정하는 게임에서는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고, 문상훈의 사진을 찍어주는 척하며 전면 카메라로 이광수와 셀카를 남기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몰이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김우빈은 멤버들과의 자연스러운 ‘찐친 케미’를 바탕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커진다.
한편 김우빈이 출연 중인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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