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日 첫 아레나 공연 성사… 글로벌 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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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日 첫 아레나 공연 성사… 글로벌 도약 신호탄

이데일리 2026-07-04 14:1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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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아시아 활동의 외연을 넓히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간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하며 현지에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입증하게 됐다.

피원하모니(사진=FNC엔터테인먼트)
피원하모니(사진=FNC엔터테인먼트)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오는 11월 20~21일 일본 도쿄 토요타 아레나 도쿄(Toyota Arena Tokyo)에서 ‘2026 피원하모니 아시아 스테이지 [비 유니크]’(2026 P1Harmony ASIA STAGE [BE UNIQU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원하모니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레나급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꾸준한 현지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대해온 이들은 공연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K팝 시장에서 아레나 공연은 안정적인 팬덤과 티켓 파워를 갖춘 팀만이 소화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는 만큼, 피원하모니의 높아진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

아시아 투어의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앞서 피원하모니는 타이베이와 마카오, 방콕 공연 개최를 확정한 데 이어 도쿄 공연까지 추가하며 아시아 주요 도시를 잇는 공연 일정을 완성했다. 각 지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덤의 성장세도 엿볼 수 있다.

공연명인 ‘비 유니크’에는 피원하모니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무대 위에서 온전히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팀 특유의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 안정적인 라이브를 앞세워 도시마다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이후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특히 북미 투어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키워왔으며, 이번 아시아 스테이지 역시 이러한 강점을 집약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히 공연 횟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규모와 개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활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일본은 K팝 아티스트들에게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피원하모니가 첫 일본 아레나 공연을 성사시키며 현지 팬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향후 일본 활동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7월 11~12일 국내 팬미팅 ‘호러 헤이븐’(Horror Haven)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 뒤, 하반기에는 ‘비 유니크’를 통해 아시아 각지 팬들을 찾아간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규모를 키우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피원하모니가 이번 아시아 스테이지를 통해 또 어떤 무대와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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