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STAR] 호날두는 꿈도 못 꾼다...사상 최초! 메시, WC 8경기 연속 득점→4경기 만에 7득점으로 카타르 때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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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STAR] 호날두는 꿈도 못 꾼다...사상 최초! 메시, WC 8경기 연속 득점→4경기 만에 7득점으로 카타르 때와 타이

인터풋볼 2026-07-04 13:4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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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리오넬 메시가 단 4경기 만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8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진귀한 기록까지 세웠다.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카보베르데와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16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와 격돌한다.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이변을 만들어왔던 팀이다. 월드컵 최약체로 꼽혔지만, 스페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바아와 모두 무승부를 거둬 H조 2위로 32강에 올라왔다. 상대는 최고의 활약 중인 메시의 아르헨티나였다. 대회 최대 이변을 만들고 있는 팀답게, 메시를 옥죄였다. 

아르헨티나가 먼저 앞서갔고,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전반 29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긴 패스를 받은 메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보지냐 골키퍼를 뚫었다.

카보베르데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4분 데로이 두아르테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보지냐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 끝에 두 팀은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 시작과 함께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연장 전반 2분 코너킥 이후 뒤로 흐른 볼을 리산드로가 왼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카보베르데가 또 득점했다. 연장 전반 13분 시드니 카브랄이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메시가 마침표를 찍었다. 연장 후반 6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크로스를 올렸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딩했는데, 이 볼이 디에이 보르제스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카보베르데가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승자는 메시였다. 메시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연속 우승 도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7골을 터뜨렸는데, 이는 카타르 월드컵 때 메시의 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단 4경기 만에 타이를 이뤘다.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FIFA에 따르면, 메시는 카보베르데 경기 득점을 통해 월드컵에서 8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올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16강부터 북중미 월드컵 32강까지 연속해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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