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지난해 워터밤에서 비닐 바지가 찢어지는 해프닝을 겪고도 당당히 2026년 무대로 돌아온다. 2일 공식 SNS를 통해 출연을 직접 발표하며 새 의상까지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찢어진 바지도 밈이 됐다…작년 워터밤의 기억
박진영은 지난해 워터밤 무대에서 핫핑크 시스루 홀터넥과 비닐 소재 바지를 착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 도중 '나로 바꾸자' 안무를 소화하던 중 해당 바지가 그대로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오히려 이 장면이 온라인에서 밈으로 퍼지며 '워터밤 레전드 의상'으로 회자됐다.
당시 충격적인 패션과 돌발 사고의 조합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박진영은 이후 몸무게를 77kg까지 줄인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의상도 기대해 주세요'…손글씨 예고에 팬들 술렁
이번 출연 발표에서 박진영은 손글씨로 직접 쓴 '올해 의상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함께 공개하며 새 무대 의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워터밤 측 역시 박진영의 합류를 '레전드의 등판', '역사적인 도파민 파티'라는 표현으로 홍보하며 티켓 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SNS에서는 "비닐 바지 시즌2 기대된다", "찢어져도 레전드, 올해는 뭘 입고 나올지 벌써 설렌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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