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홈 그랑프리에서 스프린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7월 3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길이 5.891km)에서 열린 2026 F1 제9전 영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예선을 1분28초376을 기록으로 주파하며 ‘2025 F1 중국 GP’ 이후 첫 스프린트 PP를 홈 팬들에게 선물했다.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와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각각 1분28초387과 1분28초697로 2, 3위를 했다.
12분 동안 진행된 SQ1은 새 미디엄 타이어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세션 시작과 함께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트랙에 진입했고, 흐름은 페라리가 주도했다. 해밀턴이 1분29초273으로 기록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고,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2위를 해 페라리는 1, 2위로 SQ2 진출권을 확보했다. 아이작 하자르(레드불)가 3위로 SQ1을 통과했다. 반면 올리어 베어맨과 에스테반 오콘(이상 하스), 세르히와 페리스와 발테리 보타스(이상 캐딜락),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이상 애스턴마틴)이 Q2 진출에 실패했다.
10분간 진행된 SQ2도 새 미디엄 타이어로 치러졌다. 첫 어택 이후 해밀턴이 1분28초747의 기록으로 톱 타임을 작성했다. 안토넬리가 페이스를 끌어올렸지만 해밀턴을 넘어서지 못했다. 르클레르에 이어 리암 로슨(레이싱불스)이 Q3로 나갔다. 피에르 가즐리(알핀), 가브리엘 보토레토와 니코 휼켄베르그(이상 아우디), 프랑코 콜라핀토(알핀), 카를로스 사인츠와 알렉산더 알본(이상 윌리엄즈)이 Q2에서 멈췄다.
8분이 주어진 SQ3는 소프트 타이어 한 번의 어택에 승부가 갈렸다. 안토넬리가 1분28초387로 잠정 톱 타임을 작성했다. 하지만 해밀턴이 1분28초376의 기록으로 기록표 최상단에 자리를 잡았다. 이 기록이 굳어지며 해밀턴이 1위가 확정됐고, 안토넬리와 페르스타펜이 각각 2, 3위로 세션을 마감했다.
르클레르,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랜도 노리스(맥라렌), 피아스트리, 아이작 하자르(레드불), 로슨, 아라비드 린드블라드(레이싱불스)가 각각 4~10위로 스프린트 예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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