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지상렬이 20년 전 미스터리 래퍼 ‘G.C 해머’로 돌아와 홍대 클럽에서 MZ 반응 검증에 나선다.
4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의 G.C 해머 컴백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지상렬은 2007년 힙합과 국악을 접목한 곡 ‘클럽 아리랑’으로 활동한 얼굴 없는 래퍼 G.C 해머를 20년 만에 다시 소환한다. 당시 ‘클럽 아리랑’은 음원 차트 13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정체가 지상렬로 밝혀져 큰 관심을 받았다.
지상렬은 ‘클럽 아리랑’이 지금도 통할지 확인하기 위해 MZ들의 성지인 홍대 클럽을 찾는다. 현직 DJ에게 곡을 들려주고 냉정한 평가를 부탁한 뒤, 실제 클럽에서 음악을 틀 기회까지 얻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지상렬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20년 만에 다시 울려 퍼진 ‘클럽 아리랑’이 MZ 세대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튜디오에서는 뜻밖의 눈물 사태도 벌어진다. MC 이요원이 지상렬의 랩을 듣던 중 돌연 눈시울을 붉힌 것. 평소 눈물이 많지 않은 이요원까지 울컥하게 만든 G.C 해머의 무대가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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