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인증서’ 1300만 돌파…슈퍼SOL 통합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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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인증서’ 1300만 돌파…슈퍼SOL 통합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 부상

뉴스로드 2026-07-04 07: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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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전경
신한은행전경

[뉴스로드] 신한은행의 자체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인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 가입자가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일 “신한인증서 가입자 수가 1,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그룹 차원의 통합 인증 인프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로, 금융거래와 각종 제휴 서비스 이용 시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 등에 활용된다. 가입자 수는 2025년 5월 1,000만 명을 돌파한 뒤 약 1년 만에 300만 명가량 늘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신한인증서 발급을 확대해 왔으며, 고객이 다양한 금융·생활 영역에서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이용기관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증권·카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플랫폼에 신한인증서를 적용해 그룹 차원의 공동 인증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기반을 토대로 새 통합 앱 ‘슈퍼SOL’에서는 신한인증서를 그룹 통합 인증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하나의 인증서만으로 은행을 비롯해 증권, 카드, 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서비스의 인증 절차를 처리할 수 있어, 앱 간 이동이나 별도 인증 수단 등록에 따른 번거로움이 줄어들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슈퍼SOL에서 신한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랜드 상품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인증서 가입자 확대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제시한 ‘신한 슈퍼SOL’ 통합 플랫폼 전략과도 맞물린다. 진 회장은 은행·증권·카드·라이프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 플랫폼을 강조해 왔으며, 신한인증서는 이러한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통해 고객이 그룹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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