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29일 기준 올 시즌 홈런 9개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팬 투표 득표수 상위 8명을 선정해 홈런 더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팬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전체 1위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 양의지, 박준순, LG 트윈스 오스틴, 한화 이글스 강백호, 문현빈, NC 다이노스 김주원, 한화 허인서가 최종 출전하는 8명에 선정됐다.
올해 홈런더비는 먼저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1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아웃카운트는 예선 5아웃, 결승은 7아웃까지 타격할 수 있다.
상금 또한 증액됐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 삼성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에어드레서가 주어진다. 준우승자도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LG 퓨리케어 AI 360º 공기청정기 플러스가 제공된다.
특히 우승자의 배팅볼 투수에게는 '홈런 메이커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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