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경신...롯데 김진욱 "단순한 생각, 위기 관리 향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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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경신...롯데 김진욱 "단순한 생각, 위기 관리 향상 배경"

일간스포츠 2026-07-03 21:3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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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좌완' 김진욱(24·롯데 자이언츠)이 쾌투를 펼쳤다.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을 거뒀다. 

김진욱은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주말 3연전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6과 3분의 1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가 4-0으로 승리하며 김진욱은 시즌 5승째를 거뒀다. 5월 22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4자책점 이하 투구를 이어간 김진욱은 평균자책점을 종전 3.06에서 2.84로 낮췄다. 리그 5위를 유지했다. 

김진욱은 큰 위기 없이 3회까지 막았다. 1회 말, 선두 타자 김민혁에게 사구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 김현수·김현수·샘 힐리어드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2회도 선두 타자 김상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오윤석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고 장지혁과 한승혁을 각각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도 장준원에게 선두 타자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어 상대한 김민혁과 김현수를 각각 뜬공과 땅볼로 잡아냈고, 김현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힐리어드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첫 위기도 잘 넘겼다. 4회도 선두 타자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줬고, 1사 1루에서 장진혁에게 우전 안타, 한승혁에겐 진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장준원을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5회와 6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그사이 롯데 타선은 4회 초 한동희가 로건 앨런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떄려내며 2-0 리드를 안겼다. 

김진욱은 7회 1사 뒤 한승택에게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최준용에게 넘겼다. 기출루자의 득점은 없었다. 롯데는 8회 한동희가 투런홈런을 치며 4-0으로 앞섰고, 김원중이 9회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경기 뒤 김진욱은 "개인적으로는 시즌 5승째이기도 하고, 팀으로서는 중요한 시점에 이기게 되어 기쁘다. 특히 야수들이 많은 도움을 줘서 이긴 경기라고 생각한다. 포수 손성빈 선수가 좋은 리드를 해줘서 믿고 피칭했다. 생각을 단순하게 가져가니까 오히려 더 좋은 피칭이 나와 위기 관리가 나아진 것 같다. 곧 있으면 올스타브레이크인데 그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리를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고 호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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