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리브스메드와 MOU…550억 규모 첨단의료기기 공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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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리브스메드와 MOU…550억 규모 첨단의료기기 공장 유치

경기일보 2026-07-03 18:4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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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이정주 (주)리브스메드 대표(오른쪽)가 3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업 투자 유치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이정주 (주)리브스메드 대표(오른쪽)가 3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업 투자 유치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대표 이정주)와 ‘공장 설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시의 투자 유치 노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리브스메드의 공장 설립 과정에서 맞춤형 행정적 지원과 기업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 일원 4만 4천73.80㎡ 규모의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 시설을 건립한다.

 

다관절 수술기구와 로봇 플랫폼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최첨단 의료기기 생산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리브스메드는 90도 각도로 복강경 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는 훌륭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훌륭한 기업이 용인에 자리 잡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필요한 행정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해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리브스메드가 용인에서 더욱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주 대표는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리브스메드의 첨단 제조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에서 생산될 ‘아티센셜’부터 수술 로봇 ‘스타크’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용인특례시가 메디컬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리브스메드는 2011년 설립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상하좌우 360도 움직일 수 있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한 복강경 수술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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