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이연주 기자] Sh수협은행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전반의 리스크 요인을 진단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Sh수협은행은 리스크관리그룹이 발간한 ‘하우스 뷰(House View)’ 6월호를 통해 미국 가계의 생활비 부담이 임계점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하우스 뷰’는 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이 지난해 11월부터 자체 발간하고 있는 리스크 진단 분석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 가계의 주거비 부담과 생활 필수비 구매력 압박을 측정하는 지표인 HASI(Household Affordabilty Stress Index)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ASI는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와 EPI(Everyday Pressure Index)를 결합한 지표로 EPI는 가솔린·쇠고기·우유·계란 등 핵심 생활필수품 가격의 합을 시간당 임금으로 나눈 뒤 60을 곱해 산출한다. 이는 근로자가 필수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노동시간을 분(minute) 단위로 보여준다.
양기태 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는 “EPI 상승의 직접적 요인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휘발유 가격 급등”이라며 “향후 EPI가 30분 수준에 근접할 경우 소비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보다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스크 진단 분석서 ‘하우스 뷰(View)’ 발간을 통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전반의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행적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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