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전자서명 인증서비스인 '신한인증서' 가입자가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3일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 가입자 수가 1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금융거래와 각종 제휴 서비스 이용 시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에 활용되는 신한은행의 전자서명 인증서비스다. 지난해 5월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만에 300만 명이 추가로 가입하며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신한인증서 발급을 확대하는 한편, 금융과 생활 서비스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플랫폼에도 신한인증서를 적용해 그룹 차원의 통합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은 '신한 슈퍼SOL'에서 하나의 신한인증서만으로 은행을 비롯한 주요 그룹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신한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이랜드 상품권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인증서 확대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신한 슈퍼SOL' 통합 플랫폼 전략의 핵심 기반으로도 평가된다. 은행과 증권, 카드, 라이프 등 그룹 계열사 서비스를 하나의 인증 체계로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통해 고객들이 그룹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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