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8명 자웅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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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8명 자웅 겨룬다

STN스포츠 2026-07-03 16:41:13 신고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사진=KIA 타이거즈

 

[STN뉴스] 배영수 기자┃오는 11일 열리는 KBO리그 올스타전과 관련해 KIA 김도영과 LG 오스틴 딘 등 8명의 타자가 전날인 10일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에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시즌 홈런 9개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12명 중 팬 투표 득표수 상위 8명을 가려 홈런 더비에 출전하게 됐다.

팬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KB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최다 득표자는 KIA 김도영. 2일까지 홈런 26개를 기록 중으로 이번 팬 투표에서 2만 6,731표를 받았다. 그 뒤를 두산 양의지(2만 1,530표)가 이어 가면서 두 선수가 2만 표 이상을 받았다.

이어 두산 박준순(1만 8,170표), LG 오스틴(1만 7,889표), 한화 강백호(1만 6,863표)와 문현빈(1만 2,705표), NC 김주원(1만 2,446표), 한화 허인서(1만 2,318표) 등이 홈런더비에 출전하는 선수들로 이름을 올렸다.

홈런더비는 여러가지 규칙이 임의로 정해지는데 올해의 경우 아웃카운트를 정해 놓고 그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하고, 이어 1분간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정해진 아웃카운트는 예선 5아웃, 결승 7아웃까지다.

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1천만 원, 삼성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에어드레서를 받는다. 준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선수를 골라 LG 퓨리케어 AI 360º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용을 중단하게 되는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실상 잠실구장의 마지막 올스타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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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배영수 기자 gigger@s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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