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VS 오스틴...정규시즌 이어 올스타 홈런더비에서도 격돌...총 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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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VS 오스틴...정규시즌 이어 올스타 홈런더비에서도 격돌...총 8명 출전

일간스포츠 2026-07-03 15:5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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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오른쪽)과 김도영이 홈런더비에서 경쟁한다. 사진=구단 제공

팬 투표 100%가 반영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와 오스틴 딘(LG 트윈스)가 축제의 현장에서도 대결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10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개최되는 2026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된 명단이다. 

KIA 김도영은 2만 6731표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2만 1530표)와 박준순(1만 8170표) LG 오스틴(1만 7,889표), 한화 이글스 강백호(1만 6863표)와 문현빈(1만 2705표) NC 다이노스 김주원(1만 2446표) 한화 허인서(1만 2318표)가 최종 8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간제’ 와 ‘아웃제’ 방식이 결합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던 홈런더비는 올해 진행 순서를 바꾼다. 먼저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1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웃카운트는 예선 5아웃, 결승은 7아웃까지 타격할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위한 상금이 증액됐다. 우승자에게는 기존 500만원에서 2배 오른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준우승자도 200만원 오른 300만원이다. 우승자의 배팅볼 투수에게는 ‘홈런 메이커상’이 주어진다. 

김도영과 오스틴이 홈런더비에서도 경쟁해 야구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선수는 연일 정규시즌 홈런 부문에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2일 기준으로 1위는 27개를 친 오스틴, 김도영은 1개 차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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