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이연주 기자] BNK부산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금융·복지·고용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부산데파트 1층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부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서민금융 복합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부산은행 은행장,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전재수 부산광역시 시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겸 신용회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는 금융위원회의 포용금융 정책에 따라 금융권 최초 민·관 협력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센터다. 금융상담과 정책서민금융 지원은 물론 채무조정, 고용·복지 연계 상담까지 한 곳에서 제공해 금융취약계층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복합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센터 내 복합지원 영업소에서 ▲정책서민금융 고객 맞춤형 연계 ▲복합지원센터 전용 금융상품 운영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 시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센터 내에서 보증서 발급과 대출 실행이 연계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BNK금융그룹은 올해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이 보유한 약 1500억원의 취약계층 부실채권을 소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의 빚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 4300억원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에서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두 축으로 삼아 지역 금융 본연의 역할에 계속 집중하겠다”며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금융, 끝까지 함께하는 금융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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