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이 나선다...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K-축구 혁신위' 공동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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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이 나선다...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K-축구 혁신위' 공동 위원장 선임

일간스포츠 2026-07-03 15:3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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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이 박지성 위원(오른쪽)과 포즈를 취한 장면. 이들은 축구 혁신위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사진=최휘영 장관 소셜미디어 캡처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K(케이)-축구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 위원장으로 나선다. 

최휘영 장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구을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과 함께 혁신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혁신위는 다음주 월요일 공식 출범한다"라고 밝혔다.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뿐 아니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혁신위에 참여한다.

최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K-축구가 곧 다시 세계 무대 중앙에 당당히 복귀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쇄신하는 데 주력한다. K-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 향상과 혁신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혁신위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K-축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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