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로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변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곡은 멜론 HOT100(발매 30일) 52위(오후 7시 기준), 카카오 실시간 차트 36위(오후 9시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바이브 50대 남성 인기곡 차트 1위, 50대 여성 인기곡 차트 13위(오후 11시 기준)에 오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영상은 송가인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꽃이 아니면 어떤가’는 브라질리언 페스티벌 하우스 사운드와 삼바 하우스 리듬을 트로트 감성에 접목한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척박한 땅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질경이처럼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송가인X레전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으로, DJ처리(신철)와 협업해 전통적인 트로트와 글로벌 사운드를 결합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송가인의 새로운 도전이 신선하다”, “트로트와 삼바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듣다 보니 중독된다”, “뮤직비디오 영상미도 인상적이다”, “위로가 되는 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꽃이 아니면 어떤가’를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트롯 여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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