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2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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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24억 투입

중도일보 2026-07-03 15:2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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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종 흥복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계획도.(사진=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위생·안전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영암군은 시종면 흥복동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신청해 전라남도 사전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16억원과 지방비 5억원 등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안길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철민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흥복동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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