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올해 한우랑사과랑축제(9월 10∼13일)에서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3일 밝혔다.
첫날에는 추억의 명곡으로 사랑받아 온 샌드페블즈와 옥슨80이 출연하는 감성 무대 '대학가요제 리턴즈 무대'가 펼쳐진다.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11일에는 장수군 홍보대사인 가수 최재명,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떠오르는 트로트 스타 손빈아, 걸그룹 유니스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셋째 날에는 민경훈과 감성 보컬 먼데이키즈, 밴드 뮤즈그레인이 감성과 록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오로라, 윤세준이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 공연 외에 한우·사과·토마토·오미자 등을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레드 푸드 요리 만들기', 장수사과 떡메치기, 한우 즉석 구워 먹기, '레드푸드를 찾아라'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32만명이 찾았다.
최훈식 군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면서 온 가족이 함께 수준 높은 문화공연까지 만끽하도록 하겠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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