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과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현대 공예의 맥을 이어갈 '2026년 고양시 공예 명장'을 공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예인 중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고양시 공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장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 인원은 1명이며, 선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총 6개 분야다.
단, 공예 명장으로서의 품격과 전문성을 엄격하게 검증하기 때문에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고양시 공예 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 예술 활동과 후진 양성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당 1천만 원의 장려금이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고양시 공예 명장'이라는 공식 칭호 부여와 함께 고양시장 명의의 명장 증서가 수여되며, 작업 공간이나 공방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패가 지급된다.
공예 명장 지원 자격은 공예 분야에서 15년 이상 지속해 종사한 자로서, 공고일 기준 고양시민이자 고양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당 공예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거나,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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