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전 피홈런 3개 사사키, 3이닝 조기 강판→평균자책점 5.40으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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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전 피홈런 3개 사사키, 3이닝 조기 강판→평균자책점 5.40으로 치솟아

일간스포츠 2026-07-03 13:5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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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5)가 하락세를 꺾지 못했다.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Roki Sasaki delivers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an Diego Padres in Los Angeles, Thursday, July 2, 2026. (AP Photo/Kyusung Gong)/2026-07-03 11:56:0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5)가 하락세를 꺾지 못했다. 

사사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올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3이닝 동안 7피안타(3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사키는 6월 등판한 4경기에서 5점 대 평균자책점(5.57)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와의 첫 등판 호투(7이닝 무실점) 이후 6이닝 이상 소화한 등판이 없었다. 이날 샌디에이고전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며 평균자책점이 5.40으로 더 올랐다. 

사사키는 1회 초, 첫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2루타를 맞고 1사 뒤 매니 마차도에게 선제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2회도 선두 타자 잭슨 메릴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맞았고, 2사 1·2루에서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스리런홈런까지 허용했다. 

피홈런 잉후에도 마차도에게 볼넷, 캐빈 시트에게 2루타를 맞았다. 타이 프랜스를 내야 뜬공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늘어난 투구 수 탓에 결국 긴 이닝을 막아내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4회 초 다저스 수비 시작에 앞서 윌 클레인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빅리그 데뷔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사사키는 다저스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꾸준히 선발 등판 기회를 얻고 있다. 하지만 기대주 1순위로 평가받았던 선수치고는 퍼포먼스가 떨어진다. 15번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은 3번뿐이다. 피안타율이 0.251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은 1.40으로 높다. 

다저스는 사사키의 부진에도 8회 현재 리드를 지키고 있다. 무키 베츠, 카일 터커, 맥스 먼시가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2회부터 6회까지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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