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금타는 금요일’이 무대 이상의 재미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한다.
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내 인생 No.1 노래’를 주제로 트롯 톱스타들과 슈퍼 메기들의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운 도전자들과 이를 받아치는 톱스타들의 무대가 연이어 이어지며 한 치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이 예고된다.
이날 진(眞) 김용빈은 최희준의 ‘하숙생’을 선곡, 고음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로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한다. 무대 내내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최재명은 결국 “형 집에서 하숙하겠다”는 돌발 발언까지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파격 선언 뒤에 숨은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건 예상 밖의 ‘질투극’이었다. MC 김성주가 흥을 참지 못하고 직접 ‘하숙생’의 저음 파트를 소화했지만, 관객들의 응원은 오롯이 김용빈에게 쏠린 상황. 이에 김성주는 “내가 김용빈이랑 뭐가 다른 거냐”며 서운함 가득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핑크빛 기류까지 포착된다. 한 미녀 트롯 가수가 초면인 최재명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것. 주변에서는 “외모 보고 뽑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고, 양지은은 “평소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했다”는 결정적 증언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결정타는 김성주의 질문이었다. “방송 후 연락처 교환 의사가 있느냐”는 물음에 해당 가수는 망설임 없이 “있다”고 답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과연 최재명을 향한 이 돌직구 호감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당사자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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