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패션·뷰티 상품 유통을 넘어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큐레이션하는 스타일 커머스 1위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트래픽을 정교하게 잇는 O2O(Online to Offline) 예약 시장에 전격 출사표를 던졌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3일 “유저가 앱 내부에서 공방, 베이커리, 뷰티 컨설팅 숍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실시간으로 예약·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 특화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유저의 디지털 구매 여정을 오프라인 체험의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침투시키기 위해 설계된 빌드업 프로젝트다. 에이블리가 그동안 패션·뷰티·라이프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축적해 온 연간 1500억 건 규모의 하이퍼 테크 기반 ‘취향 빅데이터’와 자체 고도화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유형의 패션 상품을 넘어 무형의 여가·취미·체험 상품까지 유저 개개인의 취향 스펙에 맞춰 초정밀 매칭해 준다.유저들은 앱 내 신설된 ‘오늘뭐하지’ 탭을 통해 MZ세대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성수·건대 ▲홍대·연남 ▲종로·을지로 등 서울 핵심 핫플레이스 인근 매장을 한눈에 탐색할 수 있다.
위치 정보(GPS) 기반의 ‘내 주변’ 실시간 매장 검색 기능을 통해 수제 공방, 베이커리 및 주문제작 케이크 숍의 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퍼스널 컬러 등 뷰티 컨설팅, 공예, 베이킹, 플라워 일일 클래스(원데이 클래스)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원스톱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공식 론칭 전 단행한 시범 운영(베타 서비스) 단계에서부터 지표가 우상향하며 비즈니스 유효성을 입증했다. 지난 5월 기준 주문 수는 직전 월 대비 5.8배, 순 구매자 수는 5.4배가 가파르게 폭증했다. 동일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전월 대비 3.6배 성장했으며, 이 중 2030 유저들의 놀이 문화로 정착한 ‘공방’ 카테고리 거래액은 무려 4.3배라는 압도적인 매출 스케일업을 달성했다.
자본시장 및 소상공인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에이블리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00만 명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모바일 예약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던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 셀러들에게 강력한 디지털 전환(DX) 인프라를 무상 지원한다.
노코드(No-code) 기반의 AI 상품 등록 및 매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보급해 오프라인 셀러가 별도의 리소스 투입 없이 신규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로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 거버넌스를 촘촘히 다질 계획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한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온라인 화면 속 취향 탐색 행위를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밀도 높은 시각·촉각적 체험으로 확장시킨 에이블리 생태계의 고도화 단계”라며 “하반기에는 유저에게 더욱 정교한 로컬 필터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셀러에게는 든든한 록인(Lock-in) 성장 발판을 제공하는 국내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크로스오버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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