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전승이 목표" 당찬 출사표...김보름-박보람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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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추신수, "전승이 목표" 당찬 출사표...김보름-박보람은 하차

뉴스컬처 2026-07-03 13:3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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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첫 방송을 앞두고 한층 강력해진 블랙퀸즈의 전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9일(목) 밤 10시 첫 방송되는 ‘야구여왕2’는 스포츠 레전드들과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국내 무대를 넘어 일본과 대만 여자 사회인 야구팀까지 상대하는 국제전을 예고하며 한층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된 '야구여왕2' 0회 장면.  사진=채널A
9일 방송된 '야구여왕2' 0회 장면.  사진=채널A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공개된 ‘0회’ 특집에서는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시즌2를 맞는 각오와 달라진 팀 전력,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해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추신수 감독과 코치진은 시즌1을 돌아보며 팀의 전체 MVP로 투수 장수영을 선정했다. 추신수 감독은 “팀을 위해 130개의 공을 던질 정도로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끝내기 안타까지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새 시즌에서는 선수들의 포지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추신수 감독은 주수진의 중견수 이동과 김온아의 우익수 배치, 김민지의 투수 전환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기존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고 신규 선수들까지 합류하면서 전력이 절반 이상 강해졌다”며 “새로운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석민 코치는 새롭게 합류한 투수 자원을 언급하며 “멘털이 뛰어난 슈퍼 루키가 등장한다”고 귀띔했고, 이대형 코치는 “이제는 야구를 처음 접했던 팀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춘 팀으로 성장했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감독과 코치진은 시즌2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모두 “전승!”이라고 답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과 경기력을 앞세워 국내 팀은 물론 해외 팀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시즌2를 앞두고 블랙퀸즈에는 아쉬운 이별도 있었다.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으로 인한 부상 여파를 이유로, 박보람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야구여왕’은 지난해 가장 소중한 추억이었다”며 “함께 땀 흘린 시간 덕분에 팀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 앞으로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블랙퀸즈를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추신수 감독의 비장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전승 신화 기대해보겠다", "새롭게 참여할 선수들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 "직관 기회 있으면 무조건 가보고 싶다" 등 블랙퀸즈를 응원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더욱 막강한 전력으로 돌아온 블랙퀸즈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야구여왕2’는 7월 9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starlife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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