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구독 플랫폼 'T 우주'에 구글 AI 구독 서비스 '구글 AI 플랜'을 출시하고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9'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T 우주를 통해 ▲구글 AI 프로 ▲구글 AI 플러스(2TB) ▲구글 AI 플러스(400GB) 등 3종의 구글 AI 플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글 AI 플랜은 제미나이(Gemini), NotebookLM, Gmail·Docs의 AI 기능 등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포함한다. 이번 서비스 선보이면서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와 구독 플랫폼 가운데 가장 다양한 구글 AI 플랜 상품군을 운영하게 됐다. 구글 AI 플러스(400GB)는 T 우주에서 단독 제공한다.
T 우주 이용자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AI 플랜을 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독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요금제인 '베스트 프로'와 '베스트 맥스' 이용자는 구글 AI 플랜과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가운데 1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같은 날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9'도 선보였다. T다이렉트샵과 T월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갤럭시 와이드9는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mAh 배터리, 최대 25W 고속 충전,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갖췄다. 무게는 192g, 두께는 7.5㎜다. 와이드 시리즈 최초로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자녀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ZEM 앱을 기본 탑재했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2016년 출시 이후 SK텔레콤 전용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판매되고 있다.
통신업계는 이동통신사들이 AI 구독 서비스와 요금제 연계, 중저가 스마트폰 공급을 확대하며 서비스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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