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공공의료 혁신에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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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공공의료 혁신에 속도 낸다

투어코리아 2026-07-03 12:4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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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군립병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립병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군립병원 설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양평군은 최근 군립병원 설립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전담 조직 운영에 들어가면서 공공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추진단은 보건소 내 전담조직으로 구성했다.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총 5명으로 병원 설립, 예산 확보 및 의료법인 협력, 시설·운영과 국공유재산 관리 등 분야별 업무를 전담한다. 운영은 7월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단순히 병원을 신설하는 사업을 넘어,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전 군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핵심 군정 과제로 제시해 왔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양평의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공공의료 확충은 복지정책을 넘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는 판단이다.

현재 양평군은 자연환경과 정주 여건이 뛰어나 수도권 대표 전원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산부인과와 소아 진료,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는 여전히 의료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응급환자가 인근 도시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지역 내 공공의료 강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출범한 군립병원 설립 추진단은 병원 설립계획 수립을 비롯해 타당성 조사, 국·도비 확보, 투자심사,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설립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군은 의료서비스 공급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까지 함께 설계해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 군수는 지난 1일 민선 9기 정책보고회에서도 "군립병원 설립은 양평군 공공의료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행정 역량과 전문성을 집중해 군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의료시설을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양평군은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 운영모델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군민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민선 9기 시작과 동시에 전진선 군수는 관광과 경제, 교통 분야와 함께 의료를 핵심 정주 인프라로 육성하고 있다. 군립병원 설립이 가시화 될 경우 양평의 공공의료 수준은 물론 정주 여건과 지역 경쟁력까지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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