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의 마지막 올스타전...가수 우즈·블랙이글스가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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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마지막 올스타전...가수 우즈·블랙이글스가 달군다

이데일리 2026-07-03 12:4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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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KBO 올스타전이 음악과 에어쇼, 팬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로 열린다.

KBO는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의 메인 테마를 ‘RE:잠실 - ALL STARS, ALL MEMORIES’로 정했다고 밝혔다. 잠실야구장의 과거를 되새기고, 마지막 올스타전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기록하겠다는 의미다.

가수 우즈(WOODZ). 사진=뉴시스
가수 우즈(WOODZ). 사진=뉴시스


블랙이글스. 사진=뉴시스
블랙이글스. 사진=뉴시스


하이라이트는 11일 본경기 5회말 종료 뒤 클리닝타임에 펼쳐지는 ‘CGV 클리닝타임쇼’다. CJ CGV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24년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무대에는 가수 우즈(WOODZ)가 오른다. 우즈는 ‘Drowning’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KBO는 우즈의 라이브 무대가 올스타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식 개막 행사도 화려하게 꾸며진다. 애국가 제창과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잠실 하늘을 수놓는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는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 무대에 나서 정밀한 편대비행을 선보인다.

팬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 신한 슈퍼SOL 워터페스티벌, 팬페스트존 특별 부스 등이 운영돼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장 중계제작사인 MBC SPORTS+는 잠실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의 현장감을 전하기 위해 야구장에 별도 스튜디오를 설치한다. 경기 전 프리게임쇼에서는 홈런더비 우승자와 나눔·드림 올스타 주요 선수들이 출연하고, 경기 후 포스트게임쇼에서는 미스터 올스타와 퍼포먼스 수상자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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