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립병원 설립 추진단 출범…보건소 내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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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립병원 설립 추진단 출범…보건소 내 TF 신설

경기일보 2026-07-03 12:3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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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출범 정책방향 보고회 사진. 양평군 제공
민선9기 출범 정책방향 보고회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취약한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필수 의료 안전망을 고도화를 위해 보건소 내부에 군립병원 건립을 전담할 특수 조직을 신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양평군립병원 설립 추진단(TF)’을 구성하고 군립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민선 9기 행정부의 핵심 공약 사항인 ‘양평병원 군립병원 전환 설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된 보건소 소속의 전담 기구로, 이달부터 사업이 최종 완료되는 시기까지 지속 운영될 방침이다.

 

본 TF는 양평군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총 5명의 인력 규모로 조직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병원 설립, 예산 확보 및 의료법인 협력, 시설·운영과 국공유재산 관리 등 분야별 전속 분장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향후 군립병원 종합 설립계획의 설계를 비롯해 공모사업과의 연계 방안 검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예산 확보,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병원 개원에 필요한 전방위적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에서 만성적인 공백을 보이고 있는 분만 산부인과, 영유아 소아과, 긴급 응급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양평군의 인구 구조와 실정에 부합하는 공공보건 운영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열린 민선9기 정책보고회에서 “군립병원 설립은 양평군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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