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복귀 대신 J리그 잔류...나상호, 마치다 젤비아 떠나 파지아노 오카야마 전격 이적! "모든 걸 쏟아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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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복귀 대신 J리그 잔류...나상호, 마치다 젤비아 떠나 파지아노 오카야마 전격 이적! "모든 걸 쏟아붓겠다"

인터풋볼 2026-07-03 12:2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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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지아노 오카야마
사진=파지아노 오카야마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나상호가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팀을 옮겼다.

오카야마는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상호가 마치다 젤비아를 떠나 오카야마로 완전 이적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나상호의 세 번째 J1리그 팀이다. 나상호는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2018시즌 K리그2 득점왕에 오르며 베스트11과 MVP까지 석권했고, 같은 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도 받았다. 이후 FC 도쿄로 이적하며 일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임을 받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후 FC서울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그는 2024년 FC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하며 다시 한번 J리그 도전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2024시즌 J1리그 2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3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일왕배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한 ACLE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나상호는 마치다와 동행 대신 오카야마로 이적했다. 오카야마는 김진규, 황진성, 한의권, 이용재, 정충근, 최정원 등이 활약했고 K리그에서 뛰었던 에사카 아타루, 글레이손, 웨릭 포포, 티아고 등이 활약했던 팀이다. 

나상호는 "오카야마를 상대 선수로 만났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터프하면서도 헌신적으로 싸우는 팀이라는 것이었다.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는 오카야마 선수로서 팀을 위해 경기장을 누비겠다. 팀의 강점인 강한 활동량과 치열한 경합, 끈질긴 경기력에 내 장점을 더해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파지아노 오카야마 구성원들과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큰 각오를 품고 이곳에 왔다.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으며,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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