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규민-신재원 연속 장기 부상...부천, 베테랑 측면 자원 조성준 영입으로 긴급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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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규민-신재원 연속 장기 부상...부천, 베테랑 측면 자원 조성준 영입으로 긴급 수혈

인터풋볼 2026-07-03 12:0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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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
사진=부천FC1995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규민-신재원을 부상으로 잃은 부천FC1995가 베테랑 측면 자원 조성준을 영입하며 후반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부천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풍부한 경험을 갖춘 조성준을 영입해 측면 경쟁력을 강화했다. 윙어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조성준의 합류로 전술 운용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1990년생인 조성준은 석관중, 서울공고, 청주대를 거쳐 2013년 FC안양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광주FC, 성남FC, 아산무궁화,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김포FC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측면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아산무궁화 소속으로 K리그2 24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25시즌에는 김포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으며, 코리아컵 16강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조성준은 176cm, 72kg의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 많은 활동량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측면 멀티 자원으로, 부천은 그의 경험과 활용도를 통해 후반기 전술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영민 감독은 "철원 전지훈련 기간 동안 조성준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체력과 기동력, 스피드가 매우 뛰어났다"며 "풍부한 경험까지 갖춘 선수인 만큼 팀 측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조성준 영입 이유를 밝혔다.

조성준은 "팀워크와 공수 밸런스가 좋은 부천FC1995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후반기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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