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목포시 제공)
목포 앞바다가 올여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해양레저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남 목포시가 4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무료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마련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운영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카약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래프팅보트 등 직접 노를 저어 즐기는 종목과 모터보트, 제트스키, 플라이피쉬, 디스코팡팡 등 속도감 있는 수상레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스포츠를 별도 비용 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오후 6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선착으로 이뤄진다.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 자격은 만 7세 이상이다. 다만 만 7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체험해야 하며, 모든 참가자는 안전교육을 받은 뒤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목포시는 도심과 가까운 평화광장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체험 일정은 기상이나 해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운영 여부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알리미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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