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잇(Meal It), 일본·미국·중화권으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K-단백질 쉐이크 시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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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잇(Meal It), 일본·미국·중화권으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K-단백질 쉐이크 시장 키운다”

스타트업엔 2026-07-03 11:1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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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잇(Meal It), 일본·미국·중화권으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K-단백질 쉐이크 시장 키운다”
밀잇(Meal It), 일본·미국·중화권으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K-단백질 쉐이크 시장 키운다”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밀잇(Meal It)’이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일본, 미국, 중화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K-헬스푸드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밀잇은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맛을 포기하지 않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이른바 ‘속세의 맛’을 구현한 단백질 쉐이크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기존 건강식품의 기능 중심 소비를 넘어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올리브영 파워팩 행사와 포켓몬 협업 프로모션에서는 5일 만에 리뷰 5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소비자 반응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밀잇은 국내 단백질 쉐이크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밀잇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큐텐(Qoo10)에서 진행된 ‘메가와리’ 이벤트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현재 일본 수출을 위한 제품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간편성과 맛을 결합한 제품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북미 단백질 제품 시장이 대용량 중심이거나 맛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점에 주목해, 휴대성이 높은 스파우트 형태와 디저트형 맛을 결합한 제품으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밀잇은 최근 미국에 개점한 올리브영 글로벌 1호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사 및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밀잇 강철용 대표이사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성장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일본과 미국, 중화권을 시작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K-헬스푸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기능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밀잇과 같은 K-헬스푸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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