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지난해 착한기부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인 박광희 디에이텍 대표가 인천 지역 가족돌봄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음주측정기 전문기업 디에이텍을 운영하는 박 대표는 최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기념해 기부를 결정했다.
박 대표는 초록우산 외에 공익법인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에도 1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그린노블클럽 450호 회원인 박 대표는 초록우산의 인재 양성지원 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드림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인천 아동 12명에게 매월 62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 대표는 꾸준한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착한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대표는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는 함께해준 임직원과 지역사회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으로서의 책임이다.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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