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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홍 국가수사본부장은 전일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이 퇴임한 지 이틀 만이다. 홍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홍 본부장은 “오늘날 범죄의 양상과 수법은 더욱 진화하고 국경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또한,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도 앞두고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일상의 안전과 법질서를 지키는 수사경찰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피싱범죄, 마약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면서도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본부장은 아울러 “전국의 수사지휘부는 각급 수사부서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소속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가수사본부에서도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수사기관, 정의롭고 따뜻한 국가수사본부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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