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군산·남원·장수·김제·임실이 선정, 국비 46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의 특성과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산 중앙동은 '뉴 스타트업 챌린지 군산 로컬타운 조성'을 목표로 지역 공실 점포를 취업과 창업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990∼2000년대 복고풍 테마 거리·문화 광장도 조성한다.
남원 운봉면은 '미식과 휴양, 별빛이 머무르는 힐링거점 운봉'을 주제로 운봉 흑돼지와 고랭지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시설, 지리산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치유 시설을 조성한다.
장수 장계면은 지상 2층 규모의 주민 맞춤형 복합공간을, 김제 신풍동은 세대 통합 커뮤니티시설 세우고 임실 관촌면은 기존 관촌면사무소를 활용한 문화·복지 공간과 태양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전북도는 이 밖에도 인구 감소와 도시 쇠퇴에 맞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쟁력 있는 사업을 계속 찾아낼 예정이다.
이원택 지사는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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