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에녹은 지난 2일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부천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영화 팬들과 만났다. 부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로컬 출신 아티스트’답게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온화한 미소로 현장을 물들였다.
이날 에녹은 슈트부터 셔츠, 넥타이, 포켓스퀘어까지 블랙으로 맞춘 클래식 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링은 홍보대사로서의 품격을 강조했고, 자연스러운 팬 서비스까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천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감독과 배우, 글로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에녹 역시 당당한 존재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티스트 에녹’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에녹의 행보는 무대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팬이 에녹의 활동에 감동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킨 사례가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는 단순한 팬덤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음악 활동 역시 쉼 없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22일 미니 앨범 ‘고고씽(GOGOSING)’을 발매한 에녹은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오는 8일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출연까지 예고되며 ‘마성 보이스’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MBN 뉴스 인터뷰 출연까지 예고하며 방송가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콘서트 무대도 준비 중이다. 에녹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녹아콘’을 개최, 한여름 더위를 날릴 무대로 팬들과 직접 만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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