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제안한 정책으로 민선 9기의 '밑그림'을 그린다고 3일 밝혔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당선인 신분 때 도민주권참여위원회를 통해 도민이 직접 제안한 민생 현안 정책 80건을 접수했다.
도민이 제안한 정책은 창업·지역경제, 복지, 에너지, 교육, 체육 등 분야를 폭넓게 아울렀다고 도는 전했다.
주요 정책은 새만금을 거점으로 한 창업도시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돌봄서비스 확대,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청년 진로·취업 지원, 생활체육 인프라 및 스포츠산업 기반 확충 등이다.
도는 이 정책 제안을 민선 9기 공약과 도정 과제에 순차적으로 담아낼 방침이다.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은 여건과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단계별로 추진하고, 제도 개선이나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한 제안은 중장기 검토를 거쳐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안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 지사는 "도민주권정부는 도민의 의견을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도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지방정부"라며 "모든 정책을 도민 중심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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