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 따뜻한 커피로 온기를 전해온 전북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드립커피봉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았다.
행복드립커피봉사단은 지난 2일 군민자치센터에서 단원과 자원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주년 기념식을 열고 더 나은 재능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봉사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소지한 17명으로 구성해 진안의 주요 문화·체육행사와 읍면민의날 행사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정성껏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초기 연 10여회에 불과했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관심과 호응 속에 이제는 연간 30~40회 군민과 방문객에게 커피와 쉼을 제공한다.
이재동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9년간 한결같은 열정으로 곳곳에 따뜻한 온기와 향기를 전해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내린 커피 한 잔은 방문객에게 진안의 품격과 정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복덕 행복드립커피봉사단장은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담아 나눠준 단원과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진안의 따뜻한 정과 향기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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